[뉴스로드] 서울시는 김기사랩, 신한벤처투자, 하나벤처스, 롯데벤처스 등 97개의 투자기관(VC‧AC)과 100여개의 IP 전문기관(변리사)와 1:1 투자유치 상담을 할 수 있고, 수백 개의 스타트업 간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전문가, 투자자 등 창업 플레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것을 시도한다’는 스타트업 도전 정신을 상징하며 9월 15일~17일, 3일간 진행된다. 

서울시는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투자기관(VC)-스타트업 맞춤형 상시 밋업(Meet-up) 프로세스’를 도입해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만날 수 있는 기회의 문턱을 대폭 낮췄다. 사업협력, 투자유치, 액셀러레이팅 등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밋업은 7월말 기준으로 총 1,373건이 진행되었으며,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온라인으로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단, 투자사 등과 밋업 추진을 위해서는 스타트업의 IR 자료 제출이 필요하다.

국내‧외 대기업, 창업기업 육성전문기관 등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스타트업 경연대회 참가 기업도 공개 모집한다. 최종 우승 기업에 대해서는 해외 진출부터 창업지원금까지 기업별 다양한 지원이 약속된다.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기업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8월 2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로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