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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로드 배민형 기자

 

[뉴스로드] 국민 10명 중 7명은 ‘일상 속 코로나’(위드코로나) 전환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가 지난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제6차 대국민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일상속 코로나’에 대해 찬성 73.3%, 반대 20.2%로 조사됐다. ‘일상 속 코로나’로 전환할 적절한 시점에 대해서는 국민의 70% 이상이 2차 접종을 완료하는 시점은 '11월 말'이 적당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52.4%로 가장 높았다.

일상생활이 가능한 확진자 규모는 하루 평균 100명 미만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1.9%였다.

일상생활이 가능한 사망자 규모는 연평균 1천 명 이하(현재 코로나 19 수준)라는 응답이 62.1%로 가장 높고, 연평균 5천 명 이하(통상 계절 독감 수준)는 21.2%로 조사됐다..(그래픽=배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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