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커피박으로 기능성 바이오소재 만든다
LG생활건강, 커피박으로 기능성 바이오소재 만든다
  • 박혜림 기자
  • 승인 2021.09.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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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LG생활건강 제공
이미지=LG생활건강 제공

 

[뉴스로드] LG생활건강은 폐기되는 커피찌꺼기(커피박)를 생활용품, 화장품 등의 원료로 재활용한다. 이를 위해 LG생활건강은 '도시광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시광부'는 활성탄 업사이클링 스타트업이다. 

이번 MOU는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면서 함께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ESG 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LG생활건강과 도시광부는 최근 ‘커피박 기반 활성탄 업사이클링’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커피박의 처리 공정과 활성탄 제조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LG생활건강은 자회사 해태htb에서 커피 음료 제조 후 폐기되는 커피박을 도시광부에 제공하고, 도시광부는 커피박을 원료로 한 고품질 활성탄을 만들어 공급할 계획이다.
 
커피박을 원료로 한 활성탄은 탄소함유율이 높아 흡착성이 우수하고 유해물질이 없어 고품질 기능성 바이오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제조 공정이 까다로운 탓에 현재까지 상용화한 업체는 도시광부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생활건강은 커피박으로 만들어진 고품질 활성탄을 생활용품(소취제)과 화장품(피지흡착제)의 원료로 재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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