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이니스프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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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드] ‘이니스프리’는 재활용이 용이한 배송 박스와 포장재를 사용한 새로운 배송 패키지를 도입했다. 

제품을 보호하기 위한 완충재, 테이프와 같은 부자재부터 포장 박스까지 모두 종이 소재로 전면 교체해 플라스틱 사용을 연간 약 4.7톤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배송 박스는 종이 사용 자체가 환경에 주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국제삼림관리협의회}의 인증을 받은 재사용 폐지를 사용해 제조했다. 

또한 플라스틱이나 비닐 소재의 테이프, 에어캡을 대신해 종이로 이루어진 완충재를 사용해 재활용이 보다 쉬워졌다. 테이프와 운송장을 제거한 후 일괄 종이류로 분리배출해 한꺼번에 폐기할 수 있어 소비자 편의성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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