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남양유업 제공
이미지=남양유업 제공

 

[뉴스로드] 새활용 미디어 클래스 ‘그린 크리에이터’ 참여하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기업이 지원에 나섰다.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운영하는 그린 크리에이터는 환경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새활용과 자원순환 등 환경에 대한 교육과 함께 영상 미디어 교육을 접목한 미디어 클래스이다.

아이들은 해당 클래스를 통해 플라스틱 문제를 인식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친환경 활동에 대해 배운다. 또한 새활용 관련 영상 컨텐츠를 직접 제작해 보면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남양유업은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해 업사이클링 제품 ‘PLA-X 패키지’와 초코에몽 제품을 지원한다. PLA-X 패키지는 남양유업에서 현재 진행 중인 친환경 캠페인 ‘Save the Earth’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새활용 제품이다.

PLA-X 패키지는 친환경 가위와 플라스틱을 모으는 미니 반납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미디어 클래스 참여 학생들에게 교육 소재로 제공된다. 학생들은 이러한 PLA-X 패키지를 통해 직접 플라스틱을 모으고 일상생활 속 자원순환 캠페인 활동을 경험해 본다.

한편 새활용 미디어 클래스 그린 크리에이터는 지난 13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온라인 형태로 진행이 되며, 클래스 참여 어린이가 직접 새활용 관련 영상을 만들 수 있다.

 

뉴스로드 박혜림 기자newsroad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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