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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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드]18일  충남 홍성군은 만해 한용운 선사 생가지(충남도 기념물 제75호) 일대를 역사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결성면 성곡리 한용운 선사 생가지 일대 5만496㎡에 연말까지 50억원을 들여 선사의 일대기와 문학작품 스토리를 담은 조형물과 공원로를 조성하고 야외전시장, 생태습지, 체험휴게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용운 선사의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생가지를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한용운 선사 생가지가 주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발걸음이 머무는 휴식공간이자 역사문화 체험 마당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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