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사진/연합뉴스 제공
임성재=사진/연합뉴스 제공

[뉴스로드] 대한민국의 김시우,임성재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총상금 1천200만 달러)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26일(한국시간) 김시우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3차전에서 크리스티안 베자위덴하우트(남아공)에 6홀 차 대승을 거뒀다.

그러나 16강 티켓은  조별리그 3전 전승을 올린 티럴 해턴(잉글랜드)에게 내줘야 했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유력한 우승 후보 버거를 꺾었던 김시우는 해턴과 2차전 패배에 발목이 잡혔다.

이 대회에 여섯 번 출전한 김시우는 2018년 한번 16강에 진출했다.

임성재는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조별리그 3차전에서 2홀 차로 져 1승 2패로 탈락했다.

조별리그 첫날 임성재한테 이긴 세이커스 파워(아일랜드)가 키스 미첼(미국)에게 2홀 차로 졌지만 2승1패로 16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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