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관중을 몰고 다니는 우즈=사진/연합뉴스 제공
구름관중을 몰고 다니는 우즈=사진/연합뉴스 제공

[뉴스로드] 마스터스 골프 대회 중계방송 시청률이 우즈(미국)의 복귀 무대로 작년보다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한국시간) 미국 CBS는 올해 최종 라운드 시청자는 평균 1천17만3천 명으로 집계됐고, 이는 작년 대회보다 7% 많아진 것으로 밝혔다.

최종 라운드 승부가 결정된 미국 동부 시간 오후 7시 45분부터 오후 7시 사이 시청자는 1천316만명이었다.

우즈의 복귀 첫날인 1라운드와 컷 통과 여부가 초미의 관심이었던 2라운드 시청률도 껑충 뛰었다.

ESPN이 중계한 1라운드 시청자는 28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보다 21% 상승한 것이다.

2라운드 시청자는 작년보다 31% 증가한 350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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