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기 셰프=사진/밥스킹 제공
김동기 셰프=사진/밥스킹 제공

[뉴스로드] K-덮밥 전문점 ‘밥스킹’이 BOCUSE DO‘R 국가대표 김동기 셰프와 킹스랩(Kings Wrap) 5종을 개발, 새롭게 출시했다. 

김동기 셰프는 다양한 국제 요리 경연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며 실력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해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한식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다양한 국내 기업과의 연계 그리고 카페 및 레스토랑 신메뉴 컨설팅 등을 통해 대중에게도 친숙하게 다가서고 있다.

밥스킹이 새롭게 선보인 킹스랩 5종은 BOCUSE DO‘R 국가대표인 김동기 셰프의 시크릿 레시피를 기반으로 하며, 김 셰프가 직접 엄선한 재료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맛을 선사한다. 언제 어디서나 한 손에 쥐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또띠아에 각종 재료를 넣고 말아 만든 메뉴로, 재료 본연의 맛이 느껴지는 토핑과 드레싱이 균형을 이룬다. 풍부한 식감과 세련된 풍미도 선사한다. 

킹스랩5종=사진/밥스킹 제공
킹스랩5종=사진/밥스킹 제공

메뉴 구성은 ‘쉬림프 에그타르 킹스랩’, ‘와사비후무스 킹스랩’, ‘피쉬앤칩스 킹스랩’, ‘잠봉뵈르 킹스랩’, ‘커리치킨 킹스랩’ 총 5가지다. 

‘쉬림프 에그타르 킹스랩’은 또띠아에 탱글탱글한 식감과 씹을수록 단맛을 내는 새우를 버터에 구워 넣고 양배추와 양파, 오이, 담백한 에그 스프레드를 더해 풍부한 맛을 완성했다. 

‘와사비후무스 킹스랩’은 베지테리언을 위한 메뉴다. 병아리콩을 으깨어 만든 중동 지역의 대표적인 소스인 후무스를 넣어 맛이 담백하고 묵직하다. 아삭한 식감을 내는 당근라페와 달큰한 팥앙금도 한층 더 풍부한 맛을 낸다. 

바삭한 생선 살 튀김과 해시브라운, 에그 스프레드와 양배추 등 야채를 더한 ‘피쉬앤칩스 킹스랩’도 신메뉴다. 최근 인기 있는 ‘잠봉뵈르’도 킹스랩으로 탄생했다. ‘잠봉뵈르 킹스랩’은 오븐에 구워 낸 정통 프랑스식 잠봉과 상큼한 사과버터의 조화를 이룬다. 

‘커리치킨 킹스랩’은 6가지의 향신료를 배합한 킹스랩만의 오리지날 커리 파우더와 숯불에 직화로 구운 닭 다리 살이 조화를 이루는 메뉴로, 이국적인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밥스킹’을 운영 중인 ㈜시루아네 김영태 대표는 “신메뉴인 킹스랩 5종은 간편하지만 든든한 한 끼 식사 또는 오후 간식 및 가벼운 야식으로 즐기기 좋은 메뉴다”라고 전했다. 
 

 

뉴스로드 박혜림 기자newsroad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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