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투자심리선 지수 역시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규제 완화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 자금이 풀려 관망세를 보였던 매수 및 매도세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고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 안정화가 찾아올 것이라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특히, 상업시설을 포함한 수익형부동산 시장의 분위기는 더욱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38만849건으로  2017년(38만4182건)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공급이 예정된 상가 ‘화성태안 플래티넘 베이스’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태안지구 내 최대 규모로 건립되는 이 상가는 입지가 좋고 대규모 병원의 입점도 가능하다. 또한, 수요가 풍부해 주목을 받고 있다.

‘화성태안 플래티넘 베이스’상가는 경기도 화성시 태안3지구 상업시설 1-1,2BL 일원에 지하 3층~지상 6층 연면적 약 1만6000㎡ 규모로 조성된다. 대형병원과 대형 스포츠센터 입점이 가능하며, 각 층별 다양한 업종의 점포가 입점할 수 있다. 특히, 입원실과 응급실 등 의료기관 시설기준에 충족하는지 여부가 중요한 대형병원도 입점이 가능한 지구 내 최대 규모의 상가로, 메디컬 상가의 희소성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3지구 내 상업지 중 유일하게 지하 1~3층의 주차장을 보유한 것도 장점이다. 주차공간만 132대에 달해 우수한 주차편의를 자랑한다. 

대단지 배후수요 확보도 기대할 수 있다. 택지지구 내 3천여 가구를 품은 동시에 반경 1km 분양을 마친 약 7,500가구도 배후수요로 두고 있어 가족 단위 고객 유입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고객 유입에 중요한 요소인 높은 접근성도 확보됐다. 2블록 면적의 대로변 전면과 보행자 도로를 끼고 상가가 들어서 주목도가 상당히 우수하다. 지나가는 고객은 물론, 대로변 차량 이용객들의 활발한 유입도 기대된다. 게다가 상가가 3면 코너 개방형 상가로 조성돼 비교적 먼 거리에서도 점포 확인이 가능하다. 집객 효과가 상당하며, 접근성과 고객 편의성이 높아 눈 여겨보는 사람이 많다. 

상가 관계자는 “단지 자체의 상품성은 물론, 안녕지구, 진안신도시 등 인근에 지구단위 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1호선 병점역 교통 호재와 화성병점복합타운 개발 등도 화성태안 플래티넘 베이스 동쪽 상권 내에 포함돼 있어 시너지 효과도 상당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뉴스로드 권원배kwbman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