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자재 가격 급등에 올 하반기 분양가 상승 불가피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 오피스텔, 상업시설 분양 중

사진/인천효성헤링턴인하 제공
사진/인천효성해링턴인하 제공

[뉴스로드] 최근 시멘트와 골재 등 원자재 가격 급등하면서 하반기 분양 시장에 가격 인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분양가 인상 전 현재 분양중인 주거상품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경인지역 레미콘사는 5월 1일부터 레미콘가격을 기존 ㎥당 7만1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13.1%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시멘트 업계도 가격 인상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철근값도 지난해 대비 2배가량 올랐다. 톤당 50~60만 원에서 최근 톤당 100만 원 이상으로 상승한 것이다. 특히 골조공사에 사용되는 고장력철근은 올 1월 지난해 대비 30%이상 급등한 톤당 105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전체 공사비의 30% 가까이 차지하는 건자재 가격이 최근 급등함에 따라 당장 올 하반기부터 신규 분양하는 주거상품들의 분양가 상승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동산업계에서는 6월 국토부가 기본형 건축비를 올려 분양가가 오르기 전에 사자는 분위기가 나오고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현재 분양중인 주택상품 가운데 주목할 만한 단지로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일원에 효성중공업이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가 꼽히고 있다.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는 지하 7층, 지상 32층, 전용면적 25∼84㎡ 총 628실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 상가도 함께 조성되며, 회사보유분 일부 잔여 호실에 대한 특별분양을 진행 중이다.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복합단지인 인천효성해링턴타워는 주거, 업무, 상업시설이 들어서면서 입주수요, 배후수요 확보가 용이해 많은 수요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CGV, 소극장, 미디어센터, 학산문학원, 스포츠센터, 체육관 등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대형마트, 물텀벙특화 음식거리도 가까워 일상생활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인천보훈병원이 있어 의료서비스 이용에도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응급실 건물 증축이 예정돼 있어 병원 관계 근로자 증가에 따른 임차수요 확보 또한 기대할 수 있다.

인천 뮤지엄파크가 2022년 6월 착공, 2025년 말 개관을 예정한 것도 주요 호재다.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가 들어서는 인천 미추홀구는 GTX-B노선으로 교통 개발 호재가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가 크다고 평가된다.

GTX-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약 20분대로 이용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및 지하화 사업이 예정돼 있으며, KTX 송도역 개통(2024년)을 앞두고 있어 교통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오피스텔은 16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타입 선택이 가능하다. 세탁기, 냉장고, 붙박이장 등 빌트인 가전기기와 가구가 제공되며 스마트 홈 시스템이 적용된다.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 설계가 적용돼 맞춤형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코인세탁실, 피트니스, 무인택배함, 자전거 보관소 등 편의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동선을 상업시설과 분리해 입주민 보안을 강화한 것도 장점이다. 현재 상업시설은 전문병원 입점이 예정되어있다. 이밖에 약국, 카페, 학원, 편의점 등 생활밀착형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인천 효성해링턴타워 인하’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일원에 위치하며, 오피스텔과 상가는 계약 즉시 입주 가능하다. 

뉴스로드 권원배kwbma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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