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당선인=사진/당선인 제공
김성철 당선인=사진/당선인 제공

[뉴스로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의원 당선인은 2,601명이다.

서울 용산 다선거구 김성철 당선인(54세)은 득표율 69.55%(득표수 18,956표)로 전국 최고 득표율을 차지 했다. 다선거구(이촌1·2동, 한강로동)는 대통령 집무실 인근 삼각지와 경부선·경의중앙선 지하화, 국제업무지구 개발, 용산공원 조성 등이 속해있는 용산에서도 중요한 지역이다.

김당선인은 “전국 최고 득표율 차지의 비결은 동부이촌동에서 신혼을 시작으로 25년째 살고 있으며, 폭넓은 대인관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단체 내에서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꾸준한 체육활동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장기간 소통해온 결과”라고 했다.

또한 “통일부장관 권영세(국회의원) 용산 당협 협의회장으로 16개 동 협의회를 원만히 이끌어 왔으며, 그 결과 4·7 오세훈시장 보궐선거 및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양호한 결과를 받을 수 있었다. 특히 권영세 국회의원의 탁월한 리더쉽을 높이 평가하는 용산구민들께서 용산의 변화를 기대하며 많은 지지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당선인은 부동산개발 전문가로 해당 지역은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 등이 18곳에서 진행되고 있기에 조합원이 원하는 방향으로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박희영 구청장 당선인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지역주민의 안전관리와 민원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뉴스로드 뉴스로드newsroad22@naver.com

저작권자 © 뉴스로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