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라스메디 제공
사진/그라스메디 제공

 

[뉴스로드] 반려동물 의약외품에서 제약·바이오 영역으로 사업 분야를 확대하고 있는 주식회사 그라스메디에서 벤처 기업 확인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벤처기업은 기술력, 성장 잠재력, 기업가 정신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선정되는 것으로 전문 평가기관의 서류 평가, 현장 실제 조사 등 엄격한 심의를 거쳐 공시된다.
 
주식회사 그라스메디가 운영중인 브랜드 자유펫은 '레드허니밤', '시코니딘', ‘블랙씨드케어박스’를 출시한 이래 ‘2020·2021년 대한민국 베스트신상품 대상’을 연속 수상하는 등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성장했다.
 
최근 주식회사 그라스메디는 “반려동물 피부 보습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원천 기술의 특허를획득한 이후 “반려동물의 유전 정보를 활용한 건강 관리 플랫폼” 특허를 연달아 획득한 바 있으며, 유병률이 높은 만성 질환을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반려동물용 의약품을 개발 중이다.
 
이에 최진식 대표는 “1인 가구의 확대 등으로 인해 펫 휴머니제이션 현상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며 “수의사·의사·한의사로 구성된 연구개발팀을 적극 활용해 점차 가족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뉴스로드 권원배kwbma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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