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7개월간 부천 형 미래교육 토대 마련 위한 연구 실행 

[뉴스로드=문찬식 기자] ‘부천시 마을교육생태계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연구가 본격화됐다. 

▲부천시 마을교육생태계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장면 (사진=부천시)
▲부천시 마을교육생태계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장면 (사진=부천시)

부천미래교육센터 김정미 팀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약 7개월간 부천 형 미래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구체적인 비전과 실행 계획을 연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연구의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 및 다양한 자문을 위해 민·관·학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심의위원회를 발족, 종료 시까지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문헌연구에 치중하기보다 교육관련 전문가 및 교사 등을 인터뷰하는 FGI(Focus Group Interview)방식, 간담회, 세미나 개최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이를 통해 부천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연구의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런 지역의 특성과 요구 분석을 기반 한 연구 결과는 부천 형 마을교육생태계 구축에 적용한다.

이와 함께 부천의 교육 정책 및 방향 제시, 부천미래교육센터의 지역 내 역할과 중장기적인 발전 전략 로드맵을 수립하는 데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은경 센터장은 “부천시 마을교육생태계 구축 연구를 통해 지역 특성과 교육주체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행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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