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인천시 강화군 노인복지관이 급식지원 일환으로 ‘행복한 어르신 공동밥상’ 사업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전문 강사 및 복지관 영양사의 맞춤 식단으로 어르신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요리교실로 사회관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다.

참여 대상은 60세 이상의 독거 어르신 및 노인성 만성 질환이 있는 사람으로 연말까지 주 1회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강화군 노인복지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고근정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요리를 배우며 영양 불균형도 해소하고 새로운 사회관계를 형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로드 문찬식 기자mcs02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