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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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드] 한국의 첫 달 궤도선인 ‘다누리’가 8월 5일 발사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5일 08시 08분 경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달 궤도선 ‘다누리’를 발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누리는 원래 내달 3일 오전 8시 20분께 발사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스페이스X사에 따르면, 다누리를 발사할 팰콘9 발사체 점검 작업 지연으로 발사 일정 연기가 불가피해, 8월 3일에서 이틀 연기된 8월 5일로 발사 변경허가를 했다.

현재 다누리는 모든 발사 준비를 마치고 미 우주군 기지 내의 조립동에서 대기 중이다.

 

뉴스로드 박혜림 기자newsroad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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