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월요일 및 우천 시 휴장 

[뉴스로드=문찬식 기자] 부천지역 물놀이장이 3일부터 21일까지 개방된다.

▲부천시 중앙공원 물놀이장 (사진=부천시)
▲부천시 중앙공원 물놀이장 (사진=부천시)

김부일 부천시 공원관리2팀장에 따르면 원미공원, 소사대공원, 중앙공원, 도당공원, 오정대공원, 수주공원 물놀이장 6개소를 무료 운영한다. 

이는 시민들이 편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매주 월요일과 비오는 날은 휴장한다. 단 15일 월요일은 개방하고 16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물놀이장은 수심 30cm 이하로 이용 연령은 13세 이하로 제한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로 안전을 위해 45분 운영 15분 휴식시간을 갖는다.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수영복을 비롯해 래쉬가드 등 물놀이용 복장을 반드시 갖춰야 물놀이장 이용이 가능하다.

또 코로나19 확진 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인 만큼 물놀이 중 마스크 착용, 다른 사람과 최소 1m 이상 거리 두기 등 코로나 관련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부일 공원관리2팀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매일 용수 교체를 통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는 한편 안전 관리자를 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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