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니버설뮤직
사진/유니버설뮤직

[뉴스로드] 미국의 팝스타 코난 그레이가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한국 팬들을 만났다고 유니버설뮤직이 6일 밝혔다.

가수 코난 그레이는 2017년 첫 싱글 '아이들 타운'(Idle Town)으로 데뷔했다.

유니버설뮤직은 "그레이는 Z세대다운 활발한 SNS 활동으로 팬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순수한 에너지를 토대로 솔직하고 진실한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해 전 세계 1020 세대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가 2019년 발표한 싱글 '마니악'(Maniac)은 한국 음원 차트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올해 6월에는 정규 2집 '슈퍼에이크'(Superache)를 발표했다.

코난 그레이는 입국 현장에서  한국 팬이 준비한 장미 꽃다발을 선물 받고 사인 요청에 일일이 응했다.

그는 "이렇게 많은 분이 환영해줘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코난 그래이는 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하우스 오브 원더'에 헤드라이너(간판출연자)로 첫 내한 무대를 꾸민다.

이후 8일 SBS 파워 FM '웬디의 영스트리트'와 9일 SBS MTV '더 쇼'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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