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임세라 마블러스 대표이사

메타버스 전문 기업 마블러스(대표이사 임세라)는 2023년도 1차 수출바우처사업과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중소기업을 지원하여 해외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그간 제각각이었던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수출 두드림 기업 지정 제도를 통합해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했다.

마블러스는 최근 교육 메타버스 밈즈의 LG전자 계약을 통해 글로벌 1.8억 명 유저들이 사용하는 플랫폼에 서비스를 탑재했다. 또한 올해 초부터는 가상 국가 사업부를 통해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 실적을 내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임세라 마블러스 대표는 “요즘 글로벌 경기 위기로 메타버스 시장도 침체기를 겪고 있어 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해외로 눈을 돌리면 여전히 가능성은 많다”면서 “이 위기를 이겨내고 올해 하반기 XR 글로벌 신규 서비스 출시, 중동 투자 유치 등을 통해 해외 수출 실적을 크게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로드] 권원배 newsroad01@newsro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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