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이 지난 18일 넷마블 지타워에서 '넷마블게임아카데미 8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게임아카데미'는 넷마블문화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고 지원해준다.

이번 발대식에는 게임아카데미 8기 학생 64명을 비롯해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 및 강사진이 참여했다.

이재홍 숭실대학교 교수, 김태규 광운대학교 교수, 김혜란 한국영상대학교 교수 등 자문위원들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재홍 교수는 “미래 게임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게임아카데미에 합격한 인재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학생들의 미래가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자문위원으로서 학생들의 성장을 지지하고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발대식에서는 자문위원 및 전체 강사진 소개, 게임아카데미 수료생들의 참가 후기 및 후배들을 위한 Q&A 등도 진행됐다.

이대용, 이소연 게임아카데미 2기 학생은 “게임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 참여 경험을 쌓고 멘토분들의 지원과 함께 동종 업계 종사자와 네트워크를 다지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며 “8기 여러분도 게임아카데미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한편, 게임아카데미 학생들은 8개월 간 오프라인에서 게임 제작 전반에 걸친 실무형 교육 및 전문강사 멘토링을 받게 된다.

[뉴스로드] 박혜림 기자 newsroad01@newsro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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