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설치 및 공인인증서 필요 없이 첫 거래 손님도 1분 만에 한도 조회가 가능한 간편결제용 생활금융 대출상품 '이지페이론'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지페이론’은 별도의 은행 앱 설치나 서류 제출, 공인인증서 없이도 모바일로 신청 즉시 실행 할 수 있도록 해 손님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신용카드를 보유 중인 손님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분할상환 방식과 마이너스통장 방식 중 손님이 원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최고 한도는 5백만 원이고, 최저 금리는 연 4.103%(6월5일 기준).

KEB하나은행 뱅킹서비스를 이용 중인 손님은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폰뱅킹(1Q bank)으로, 첫 거래 손님은 KEB하나은행의 ‘모바일 브랜치’에서 대출을 신청하고 공인인증서 없이 실행할 수 있다. 24시간 365일 아무 때나 신청 가능하며, 실행까지 3분여 만에 가능하도록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손님의 금융 편의성을 높인 ‘이지페이론’ 출시를 계기로 생활 속 다양한 플랫폼 비즈니스와 결합해 손님에게 보다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 상품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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