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경기도 지회 회원 1000명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지지 선언을 했다.

8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인 이재명후보 캠프에서 비영리민간단체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경기도 중부지회장 김종우, 동부지회장 임이수, 서부지회장 노론산, 남부지회장 김진대, 중앙회 이사겸 대변인(남양주) 김민화, 수원지부장 이행순, 평택지부장 최국림, 경기도 중부지회 사무국장 홍기옥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문을 발표한 김종우 경기도 중부지회장은 “사회적 ‘효’를 실천하는 요양보호사의 권익증진을 위해 일해 온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경기도지회 회원 1000명 일동은 ‘새로운 경기 이제’라는 이재명 후보의 구호처럼 요양보호사 처우개선과 권익증진을 위한 새롭고 적극적인 정책활동과 경기도정을 위해 오는 6·13지방선거에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이재명 후보 적극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회장 민소현)는 노인성 질환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노인에게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 정서적 지원 서비스 및 사회적 보살핌을 제공하는 요양보호사의 전문성 향상 및 권익증진을 도모함으로써 노인의 보건복지 증진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활동해 온 단체다.

김종부 지회장은 “우리 사회는 모두가 만족하며 살 수 있는 복지사회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가 심각한 수준으로 유병장수 노인인구가 급속하게 늘고 있다. 그런데 장기요양제도는 10년이란 세월이 흘러왔지만 많은 여건 개선이 아직도 시급한 실정이다 요양 종사자가 성심성의껏 케어할수 있는 처우개선과 운영자가 비젼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장기요양환경의 틀이 마련되어야 한다” 며 “이러한 때에 오는 6·13지방선거에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정을 운영하면서 요양보호사 등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여주었고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과 권익증진을 위한 정책을 펼치려 노력해 왔다” 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주장했다.

김종우 지회장은 “앞으로도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에 당선되면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가 국회에 청원드린 요양보호사의 보수교육을 법제화하는 노인복지법 개정안 통과를 지지해 주시고,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가 경기도의 요양시장을 대변하는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운영과 요양보호사를 위한 질좋은 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앙회의 역할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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