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이 각각 20.14%와 21.07%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사전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 수는 총 864만897명으로 역대 전국 단위 사전투표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31.73%), 전북(27.81%), 경북(24.46%) 등이었으며  경기(17.47%) 인천(17.58%) 부산(17.16%), 대구(16.43%)는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서울의 사전투표율은 19.10%로 4년 전에 비해 8%p 높았다. 자치구별로는 동작구(22.15%), 종로구(21.52%), 양천구(20.23%) 순으로 높았고 강남구(17.34%), 강북구(17.60%), 동대문구(17.70%) 순으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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