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프리미엄 세탁세제인 피지(FiJi) 시트세제에 마리몬드의 ‘복숭아꽃’ 디자인을 적용한 ‘피지(FiJi) 시트세제X마리몬드’ 콜라보레이션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마리몬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개개인의 스토리에서 영감을 받은 꽃 패턴을 적용한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영업이익의 50% 이상을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기부하는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두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은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피지 시트세제는 강한 세척력을 자랑하는 분말세제의 장점과 물에 잘 녹는 액체세제의 장점 만을 쏙쏙 모아 담은 신개념 세탁세제다. 특허 받은 ‘에어매트릭스’ 기술로 찬물에도 100% 녹아 세탁 후 잔여물 걱정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 빨래 양에 따라서 원하는 만큼 찢어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편리하다.

마리몬드는 디자인 제품, 콘텐츠, 커뮤니티를 통해 존귀함을 이야기하는 브랜드이다.

‘피지 시트세제X마리몬드 콜라보레이션’ 한정판은 마리몬드의 2018년 SS(봄/여름) 시즌 플라워 패턴인 ‘복숭아꽃’ 디자인이 적용된다. 복숭아꽃 패턴은 박차순 할머니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다.

LG생활건강은 온라인을 통해 복숭아꽃 패턴을 입힌 피지 시트세제(1개 당 30매)를 3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마리몬드 콜라보 에코백 1개를 증정할 예정이다. 해당 구성은 2만7900원대로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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