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왈] 서울시vs 국토부, 부동산 정책 평가하라고 했더니...AI가 답했다

- "부동산 기득권 카르텔, 분양원가공개·후분양제·직접시공제· 토지임대부 주택 싫어해" - 오세훈 시장, 反카르텔 적극 실천 중... 국토부는 親 카르텔?

2024-07-02     김의철

국민은 궁금한데, 선뜻 답하기 껄끄러운 질문을 <뉴스로드>가 인공지능(AI, ChatGPT4o 버젼)에게 물어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최근 서울시와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정책이 극명하게 갈리는 모습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같은 기조를 유지하며 분양원가 공개, 후분양제, 직접시공제와 토지임대부 고품질 장수명 아파트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반면, 국토부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를 앞세워 문재인정부의 부동산정책을 계승하는 모습입니다. 

<뉴스로드>는 "분양원가 공개, 후분양제, 직접시공제, 토지임대부 주택 정책을 부동산 기득권 카르텔 관점에서 비교표를 만들어 평가하시오"라고 물었더니, AI가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지난해 5월 오세훈 시장이 고덕강일3단지 토지임대부 아파트 착공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SH]

◇AI는 부동산 기득권 카르텔 관점에서 분양원가 공개, 후분양제, 직접시공제, 토지임대부 주택 정책을 비교하여 평가한 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책정의장점단점기득권 카르텔 관점의 영향

AI가 작성한 부동산 정책 비교표 [자료=뉴스로드/CHATGPT4ㅇ]
오세훈 시장 친필 [사진=SH]

분양원가 공개는 기득권 카르텔의 가격 책정 및 이윤 구조를 투명하게 만들어 불리합니다. 건설사의 과도한 이윤 추구를 견제하여 소비자에게 유리합니다.

후분양제는 건설사의 자금 운용 및 분양 시점 조정에 불리하게 작용하여 기득권 카르텔의 이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소비자 보호 측면에서 긍정적입니다.

직접시공제는 소비자가 직접 주택을 시공함으로써 건설사와 중개업자의 역할이 축됩니다. 이는 기득권 카르텔의 이익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시공 관리의 어려움이 있지만 소비자에게 비용 절감 혜택 제공합니다.

토지임대부 주택은 토지 소유권에 따른 부동산 가치 상승을 억제하여 기득권 카르텔에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주택 가격 안정화와 초기 구입 비용 절감이라는 장점이 있으나, 장기적으로 임대료 부담이 존재합니다.

이 표를 통해 각 정책이 부동산 기득권 카르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비교할 수 있습니다. 각 정책은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면서도 기득권 카르텔의 이익 구조를 견제하는 방향으로 작용함을 알 수 있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