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두바이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 선보여
-K-엑스포2025, 한류 콘텐츠 해외 진출 위한 대표 박람회 -넷마블, 글로벌 빌리지서 게임 시연 및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 유치
2025-11-19 박혜림 기자
[뉴스로드] 넷마블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25 K-엑스포 UAE: 올 어바웃 케이 스타일'에 참가하며 신작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며, K-콘텐츠의 해외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두바이의 글로벌 빌리지는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일 평균 7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명소다. 이번 K-엑스포에는 약 10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넷마블은 이 자리에서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를 출품하며, 게임 영상 관람과 시연, 포토존, 선물 증정 이벤트 등을 통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는 인기 웹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액션 게임으로, PC와 콘솔 플랫폼에 맞춰 출시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25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최대 4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협력 전투 콘텐츠를 제공한다. 게임 내 다양한 무기와 스킬 조합을 통해 전투의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넷마블은 이번 K-엑스포 참가를 통해 현지 팬들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