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농심은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모은 소아용 마스크 2100여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농심이 기부한 마스크는 백혈병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환아들은 항암치료로 면역력이 약해져 평소 생활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필수지만,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농심 관계자는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임직원들 사이에서 마스크가 꼭 필요한 사람에게 내가 가진 마스크를 양보하자는 의견이 나와 기부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임직원들이 자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