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도매가격이 처음으로 10kg당 9만원대를 기록했다. 이는 1년 만에 값이 2배 넘게 뛰어오른 것이다.배 도매가격도 15kg에 10만원 선을 넘었다.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사과(후지·상품) 10kg당 도매가격은 9만1700원으로 1년 전(4만1060원)보다 123.3%나 올랐다.사과 도매가격은 올해 1월 17일(9만740원)에 사상 처음으로 9만원을 넘어선 뒤, 같은 달 29일 9만452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후 9만원 선에서 거래되다가, 이달 6일(9만1120원)부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영파머스 펀드'를 비롯해 올해 2000억원 이상의 농식품 펀드를 조성한다.농식품부는 "올해 상반기에 1286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고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라며 지난 24일 이같이 밝혔다.농식품부는 우선 올해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영파머스펀드'는 지난해 100억원에서 올해 150억원으로 규모를 확대한다.또한, 100억원 규모로 '푸드테크펀드'를 조성해 창업 7년 미만의 푸드테크 기업을 지원한다. 푸드테크는 식품 생산·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