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비엠케이에서 출산 둘라이자 출산 교육자인 린지 블리스의 『당신의 위풍당당한 출산을 위한 가이드』가 출간된다.『당신의 위풍당당한 출산을 위한 가이드』는 임신은 병이 아니므로 최소한의 의료 개입만으로도 얼마든지 안전한 출산이 가능하다고 알려 주는 책이다. 또한, 출산하는 여성은 원하는 ‘병원’과 ‘의료진’을 선택할 수 있는 소비자라고 일깨워 주며, 산모 각자 자신에게 맞는 출산 계획을 세우고 병원과 의료진에게서 존중받을 권리가 있음을, 제목 그대로 ‘위풍당당한 출산’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산모의 자신감을 북돋아 준다. “탯
[뉴스로드] 중동의 정치, 문화, 비즈니스에 대한 생생한 체험과 외교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룬 책이 나와 눈길을 끈다. 전 아랍에미리트(UAE) 대사를 지낸 권태균의 『아부다비 외교 현장에서 일하고 배우다』(도서출판 BMK)가 그 책이다.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를 거쳐 조달청장으로 있던 저자는 2010년 UAE 특임대사로 임명되어 2013년까지 근무했다. 한국이 최초로 UAE에 원전을 수출하면서 UAE가 중요한 경제외교 현장으로 부각될 때였다.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가 언급한 대로, 직업 외교관이 아닌 저자의 UAE 대사 임명은 원
[신작] 읽는 클래식의 재미를 선사하는 책이 시선을 끈다. 『당신을 위한 클래식』(전영범 저, 도서출판BmK)이 나왔다. 클래식의 역사를 종횡으로 누비기도 하며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 감상의 팁을 곁들이며 클래식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 한 책이다. ♪ 나에게는 클래식이라는 언어가 있었습니다. 클래식은 내가 세상에서 상처받았을 때 위로받은 너무나 고마운 언어였습니다. 오페라 아리아의 노랫말, 곡명과 악기 구성은 몰라도 우리 귀에 들려오는 클래식 선율은 아마도 이렇게 속삭이고 있을 것입니다.“이 음악을 이해하라고 당신께 들려주는
나를 찾아, 내 이름을 찾아, 나만의 행복을 찾아!!“이름꽃 그려주는 드로잉 콘서트”로 강연 요청 빗발치는 화가 박석신이 나로 사는 법, 나의 진짜 이름 찾는 법을 말해 주는 책. 화가 박석신은 밀려드는 강연 요청에 눈코뜰새 없다. 각 시도 교육지원청과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서 기업연수원, 크고 작은 단체와 교육기관들까지 그의 드로잉 콘서트를 원하는 곳이 줄을 선다. 사람들은 왜 그의 강연에 열광할까?고독을 이기기보다 고독과 함께 성장하는 법을 말해주고, 나답게 사는 법, 중심을 지키는 법을 요란스럽지 않게, 따듯하게 이야기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