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화장품을 광고하면서 “좁쌀 케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내려진 광고 제재는 타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하지만 관련 회사는 '지나친 처분'이라며 반발하고 있다.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재판장 이주영)는 화장품 업체 아르떼컴퍼니가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상대로 낸 광고업무 정지처분 취소 청구 소송(항소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8일 밝혔다.아르떼컴퍼니는 ‘어성초비누’, ‘유황비누’, ‘아토비누’, ‘모낭비누’, ‘알로에비누’ 등 천연 비누를 제조 판매하는 회사다.아르떼컴퍼니는 천연비누 화장품을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