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온라인 호텔 예약 대행사 에바종(evasion)이 회원들에게 숙박료를 선입금 받고, 정작 호텔에는 자사 자금상의 문제로 돈을 보내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에바종은 엄선된 국내외 호텔·리조트를 30~70% 할인된 가격에 7~14일 동안 판매하는 '프라이빗 트래블 클럽'을 지향하는 예약 대행사다.실제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최저가 정책 등으로 여행을 많이 다니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높아, 회원 수가 55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7월 말, 인터콘티넨털 다낭에 체크인하기로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