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14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포장육 제조업체들을 단속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업체들을 적발했다.이들은 수도권 학교급식에 실제 납품하는 업체로, 총 60곳을 단속한 결과 규정을 위반한 16곳에서 총 21건이 적발됐다.위반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3건, 보존기준 위반 5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3건, 변경허가 미실시 4건, 냉동 원료육으로 냉장 포장육 생산 1건, 원료출납서류·생산·작업기록 및 거래내역서류 미작성 1건, 유통기한 변조 1건, 무표시 축산물 판매 1건, 허위표
[뉴스로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 초·중·고등학교에 실제 납품되는 도내 학교급식 포장육 제조업체 60개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이번 수사는 2021년 학교급식 포장육 제조업체 불법행위 제보에 따른 수사 결과 다수의 위반행위를 확인했고, 수도권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포장육 제조업체가 대부분 경기도 업체라는 점을 고려해 납품업체가 아닌 실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추진된다.주요 수사내용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하는 행위 ▲보관온도를 준수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