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0.36%p 오르면서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가 7% 후반으로 뛰게 된다.지난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0월(3.98%)보다 0.36%p 높은 4.34%로 집계됐다.이는 2010년 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발표되기 시작한 이래 12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코픽스가 떨어지면 은행이 적은 이자로
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4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월(1.72%)보다 0.12%포인트 높은 1.84%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