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표절 논란에 휘말리며, 13년 넘게 진행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600회로 막을 내렸다.최종회에서 유희열은 “벌써 13년 3개월이 지나서 오늘로 600회를 맞이했다”며 “모든 건 여러분 덕이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감사를 표했다.이날 방송에는 '우리들의 여름날'이라는 주제로 폴킴과 멜로망스, 10CM, 헤이즈, 데이브레이크, 오마이걸의 효정과 승희, 김종국, 씨스타, 거미 등이 출연했다.유희열은 최근 표절 논란이 불거지면서 하차 의사를 밝혀 프로그램이 폐지됐다. 뉴스로드 뉴스
KBS의 오랜 숙원이었던 수신료 인상안이 또 다시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 여론의 반발이 심한 데다, 정계에서도 여야를 막론하고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앞서 KBS는 지난달 27일 정기이사회에서 수신료를 월 2500원에서 3840원으로 인상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 안건은 이사회의 심의·의결 및 방송통신위원회 검토를 거쳐 국회의 승인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문제는 수신료 인상 필요성을 설득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실제 미디어오늘이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달 28~31일 성인 1000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