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SK의 자회사 SK이엔에스(SK E&S)가 ‘CO2 프리(Free) LNG(액화천연가스)’라며 선전해온 호주 바로사 가스전 사업이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SK이엔에스가 LNG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주장해온 CCS(Carbon Capture & Storage, 탄소포집저장 기술)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됐기 때문이다.바로사 가스전 사업은 SK E&S와 호주 석유기업 산토스(Santos), 일본 전력기업 제라(Jera)가 합작해 호주 북부 300km 해역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