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광주형 일자리 투자 협약식이 취소된 가운데, 일부 정치권과 노조가 반대 기자회견을 열었다. 6ㅇ;ㄹ 민중당 김종훈 의원(울산동구)은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및 기아자동차지부와 함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동차산업을 고사시키는 광주형 일자리 일방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IMF 외환위기 당시 과잉중복투자가 분명함에도 특정 재벌의 외고집으로 신규투자가 감행되기도 했다. 삼성의 자동차 부문 진출이 대표적인 사례이고 결과적으로 외환위기의 가장 큰 빌미가 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이어 “현대차와 광주
[뉴스로드] 광주형 일자리 최종 합의를 위해 5일 오전 열릴 예정이었던 노사민정협의회가 파행을 빚은 끝에 오후 3시 재소집됐다. 오전에 회의 참석을 거부했던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본부 의장 등 노동계 인사들이 대부분 참석했고, 오후 4시 30분 현재까지 회의가 계속됐다.이용섭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광주형 일자리는 일자리를 위협하는 것이 아닌 노사상생형 모델이다. 광주의 성공 경험을 다른 지역, 다른 산업으로 확산시키면 고비용 저효율 구조를 혁신해 한국경제의 체질 강화와 경쟁력을 일궈낼 수 있다. 나이가 일자리와 소득을 함께 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