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대중교통과 의료기관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완화된다.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늘 중대본에서는 오는 30일부터 일부 시설 등을 제외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덕수 총리는 "작년 12월 결정한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조정지표 4가지 중 '환자발생 안정화', '위중증·사망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의 3가지가 충족됐고 대외 위험요인도
15일 의료기기 벤처기업 S&G바이오텍(대표 강성권)이 1억70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따뜻한 하루(대표 김광일)' 에 기부했다.S&G바이오텍은 경북 울진군에서 발생한 동해안 산불 진화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군인용 특수 마스크 1900여 개를 '따뜻한 하루'에 전달했다.S&G바이오텍은 기부한 마스크는 포탄 가루를 막고, 헬멧을 쓰고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군인용 특수 마스크로, 산불 진화 현장에서 군 장병들에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기부했다고
보건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방역수칙을 단계적으로 완화할 것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마스크 없는 일상으로의 복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시기상조가 아니냐는 우려도 함께 퍼지고 있다.앞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 방안’을 보고했다. 지원 방안에 따르면, 방역수칙 완화 조치는 3단계로 진행되며, 2단계인 7월 첫 주부터 백신 1·2차 접종자(접종 후 14일 경과)는 야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다수가 모이는 집회, 공연,
[뉴스로드] 오늘 18일부터 가족이면 누구나 공적 마스크를 대리구매 할 수 있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족 구성원이나 동거인 중 한 명이 ▲본인의 공인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가족 확인) 또는 주민등록등본(동거 확인)을 지참해 판매처에 방문하면, 모든 가족(동거인 포함)의 마스크를 대리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구매요일이 자녀는 월요일, 화요일이고 부모는 수요일, 목요일인 경우, 가족 중 누구나 금요일을 제외한 요일에 모든 가족의 마스크 구매 가능하다.아울러, 오늘부터 해외거주 가족에게 마스크를 보낼 때도 국내 구매 기준과 같
[뉴스로드] 농심은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모은 소아용 마스크 2100여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농심이 기부한 마스크는 백혈병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환아들은 항암치료로 면역력이 약해져 평소 생활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필수지만,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농심 관계자는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임직원들 사이에서 마스크가 꼭 필요한 사람에게 내가 가진 마스크를 양보하자는 의견이 나와 기부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임직원들이 자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