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3일 전라남도 나주시를 찾아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척추∙관절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고령 농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재단 관계자는 "이날 한방 의료봉사에는 강남·광주자생한방병원 의료진과 임직원들이 참여했다"며 4일 이같이 밝혔다. 봉사단은 나주시 반남면에 위치한 마한농협에 임시진료소를 열고 문진 및 건강상담과 함께 침치료, 한방 파스 등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나주시의 노인인구 비율은 지난 3월 기준 23.7%로 초고령화 상태다. 특히 농촌 인력난이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가 오는 6월 국가보훈부로 승격되는 등 정부의 국가유공자 처우 개선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민간에서 개최된 독립유공자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이번 공모전 대상 수상자인 배유미씨는 ‘숨은 영웅, 독립운동 역사에 새기다‘라는 영상 작품에서 그림이 그려지는 과정을 담은 라이브드로잉을 통해 긍휼지심으로 민중과 나라를 구하고자 했던 한의사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담아내 박수를 받았다.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올해 1월 20일까지 진행된 독립운동가 콘텐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