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의 임기가 올해 말 만료되는 가운데, 손병환 회장이 연임에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손병환 회장은 임기 중 크고 작은 경영실패를 거듭하면서 경영능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어 연임 가능성이 불투명하다고 전해진다.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지주는 손병환 회장의 임기가 12월 말 만료됨에 따라 이달 말 회장 후보 선정 작업에 돌입한다.농협금융지주 내부 규정에 따르면 손병환 회장은 임기 만료 45일 전인 11월 중순에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해야 한다.기존 농협금융지주 회장들 다수는 2년
농협금융지주회사(회장 손병환)가 중도수수료와 카드소멸포인트 등으로 매년 천억원대 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농협금융이 농민들의 호주머니를 턴 셈이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원택 의원(전북 김제·부안)이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는 NH농협은행, 농협카드, 상호금융, 농협생명, 하나로마트 등 농협금융지주회사가 대출금 중도상환수수료, 카드소멸포인트, 하나로마트 포인트 등의 명목으로 지난 2016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총 8778억원을 수취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뉴스로드] 올해 12월 임기가 끝나는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의 연임에 대한 농협금융 내외부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지만 '연임 불가설'도 만만찮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손 회장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취임과 함께 농협은행장에 임명됐다가 불과 10개월만에 다시 농협금융지주 대표에 오르면서 일각에선 이 회장의 '둘도 없는' 최측근이라는 평가가 나온다.게다가 경기 안성시 지역농협 직원이 물품대금 5억 원을 가로채고 잠적해 농협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올해만도 농협에서 발생한 횡령 사건이 9건에 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