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보건당국이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특히, 얀센 백신의 경우 부스터샷으로 mRNA 방식의 백신을 사용하겠다는 밑그림이 공개되면서 얀센 백신 접종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7일 ‘코로나19 예방접종 4분기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부스터샷과 관련해 대략적인 기준을 공개한 바 있다. 10~11월중 면역저하자, 60세 이상 고령층,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감염취약시설 등 고위험군에 대해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12월부터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추가접종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