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화한 새로운 도로교통법이 12일부터 시행된다.경찰청은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의무, 보행자 우선도로 지정·관리, 아파트 단지 내 등 도로가 아닌 곳에서도 운전자에게 보행자 보호 의무 부여, 회전교차로 통행 방법 규정 등을 이달 1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주변에서는 신호기 설치 여부와 관계없이 무조건 일시 정지해야 한다. 위기 대처 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위함이다.운전자가 이를 위반할 시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원과 벌점 10점이 부과된다.또한 보
아동안전위원회는 행정안전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도로교통공단, 법무법인 디라이트, 옐로소사이어티와 함께 7월 8일부터 8월 5일까지 ‘2021 어린이보호구역 아이디어 공모전, 옐로카펫 그 다음 도전은?’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공모전에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응모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하굣길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는 장소와 이유, 그리고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동영상을 3분 이내로 촬영해 아동안전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