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김사랑 정신병원 강제입원은 경찰 소관"
이재명 "김사랑 정신병원 강제입원은 경찰 소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8.08.0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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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도지사 페이스북 갈무리
이재명 도지사 페이스북 갈무리

[뉴스로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김사랑씨를 강제 입원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지사가 자기 형 이재선 씨뿐 아니라 김사랑 씨도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켰다는 의혹이 있다. 배우 김부선 씨도 허언증 환자로 몰아간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진실 증언자를 정신병자로 만들기는 이 지사가 본인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는 사람들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기 위해 쓰는 상습적인 전략"이라고 주장하면서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이재명 지사측은 즉각 반박했다. 이 지사 비서실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사랑씨는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성남시 산하재단 등을 통해 A씨에게 일감 몰아주기를 했다는 주장을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유포하다 고발돼 지난 4월 12일 대법원 2부에서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300만 원 벌금형이 확정됐다"고 반박했다.

​이어 "김사랑씨는 유죄 판결을 받고도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성남시 산하재단 등을 통해 A씨에게 일감 몰아주기를 했다는 주장을 인터넷과 SNS 등에 지속 유포하다 성남시와 이재명 시장에게도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해 8월 고발됐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 비서실은 "2017년 17년 11월 14일 경찰이 김 씨에게 사건 조사를 위해 출석 통지하였으나 김 씨는 페이스북에 수차례 자살 암시 글을 게재하며 출석을 거부했다. 이에 경찰이 김사랑 신병확보 후 정신병원에 보호조치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경찰서는 경찰청장 지휘하에 있으며 지자체인 이 전 시장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악의적 음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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