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지지율 급상승, 평양발 훈풍 영향
문대통령 지지율 급상승, 평양발 훈풍 영향
  • 홍성호 기자
  • 승인 2018.09.2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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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갈무리
리얼미터 갈무리

 

[뉴스로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60% 가까이 급반등했다. 

20일 리얼미터는 지난 19일 유무선 전화를 통해 총 150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72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평양 남북정상회담 효과로 지난주 보다 6.3%p 오른 59.4%를 기록했다고 밝혓따.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14일 52.2%를 기록한 후, 평양 남북정상회담 하루 전인 17일에는 53.0%로 올랐고, 문 대통령의 평양 도착에 이은 이례적 환대가 보도됐던 18일에도 57.7%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 연내 서울 방문’ 평양공동선언이 발표되고 남북 정상의 백두산 등정 계획이 알려졌던 19일 61.4%로 3일 연속 오르며 지난 8월 6일 63.2%를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60% 선을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는 큰 폭으로 상승한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 50대 이하, 보수층과 중도층 포함, 거의 모든 지역, 연령대에서 일제히 올랐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1%(▲4.6%p)로 급상승해 7월 2주차(45.6%) 이후 두 달 만에 처음으로 45% 선을 회복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17.4%(▼3.5%p)로 상당 폭 하락, 지난 2주 동안의 오름세가 끊기며 20%대 초반에서 10%대 후반으로 떨어졌다.

정의당 역시 8.2%(▼2.2%p)로 한 주 만에 다시 내림세로 돌아서며 한 자릿수로 하락했고, 바른미래당 또한 6.0%(▼0.9%p)로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평화당은 2.7%(▲0.3%p)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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