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장애인 위해 AI 도우미 서비스 지원
LG유플러스, 장애인 위해 AI 도우미 서비스 지원
  • 박혜림 기자
  • 승인 2019.03.0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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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ICT(정보통신기술)를 통해 장애인을 돕는 ‘행복한 나라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척수장애인 및 중증 지체장애인의 생활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AI(인공지능)기반 장애인 전용 서비스를 5일부터 선보인다. /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ICT(정보통신기술)를 통해 장애인을 돕는 ‘행복한 나라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척수장애인 및 중증 지체장애인의 생활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AI(인공지능)기반 장애인 전용 서비스를 5일부터 선보인다. /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뉴스로드] LG유플러스가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지원한다. 

장애인 콜택시 호출, 교통약자용 지하철정보 확인 AI 서비스는 5일부터 제공하며, 위급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119 문자신고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최원혁 AIoT상품2담당은 “서비스 출시에 앞서 지체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불편하고 도움이 필요한 점을 설문조사를 했더니, 신체적 불편함으로 인해 이동과 위급상황 대처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음성으로 간단히 이용할 수 있는 지체장애인 전용 AI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콜택시 호출 서비스’는 네이버 클로바 앱의 ‘스킬 스토어’ 메뉴에서 계정 연동 후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 콜택시 호출은 서울시설공단 장애인 콜택시 앱에서 사용 중인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음성명령으로 간편하게 서울시설공단의 장애인 콜택시를 부를 수 있다.

이용자는 “클로바, 장애인 콜택시 불러줘”라고 AI스피커에 얘기해 간단히 콜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 미리 등록해 놓은 목적지, 최근 목적지 중 원하는 메뉴를 말해 목적지를 선택하면 콜택시가 접수된다. 이와 함께 콜택시 대기자 수를 안내해주고, 미세먼지 정보를 알려주기도 한다. 배차가 된 경우 택시 도착 예정시간도 확인 가능하다.

‘지하철 역사 내 교통약자 편의시설 정보’도 음성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편의시설 정보는 서울교통공사와 제휴를 맺고 제공한다. 교통약자용 지하철정보 확인 서비스는 클로바 플랫폼이 탑재된 AI스피커에 “클로바, 지하철정보에서 (OO역) 알려줘”라고 말하면 수도권 1~9호선 역사 내 ▲지상 엘리베이터 위치 및 작동 여부 ▲장애인 화장실 위치 ▲전동휠체어 급속 충전기 위치를 알려준다.

이외에도 출시 예정인 ‘119 문자신고’는 응급상황 시 AI스피커 및 네이버 클로바 앱을 통해 “119 신고해줘”라고 말하면 소방청, 보호자에게 신고 메시지가 전달돼 위급상황을 빠르게 알릴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보다 많은 지체장애인들이 AI스피커를 활용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AI스피커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콜택시 회원 300명으로, 장애 정도와 콜택시 이용 빈도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신청은 오는 3월 22일까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http://www.sisul.or.kr) 공지사항을 참고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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