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고노 21일 회동, 새 변곡점 될까
강경화-고노 21일 회동, 새 변곡점 될까
  • 이주영 기자
  • 승인 2019.08.2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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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9차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0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9차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0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로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하는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수출 규제 문제 등에 대해 저희 입장을 적극 개진할 준비를 하고 간다”고 말했다. 

이번 한일 외교장관회담이 한일관계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강 장관은 “상황이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한다. 말씀드렸듯이 우리 입장을 적극 개진해야겠지만 참 어렵다는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간다”고 말했다. 

오는 24일이 시한인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연장에 대한 우리 정부의 공식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아직 검토를 하고 있다.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강 장관의 이 발언은 고노 외무상과 회담을 통해 일본 측 대응을 살펴본 후 결정을 하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강 장관과 고노 외무상은 지난 1일 태국 방콕에서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외교장관회의 당시 만났으며 3주만에 다시 한일외무장관 회담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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