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 운용자산 늘고 순익 감소
자산운용사, 운용자산 늘고 순익 감소
  • 김도균 기자
  • 승인 2019.09.1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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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분기 기준 자산운용사 운용자산은 증가하고 순이익은 감소했다.

금융감독원의 9월 6일 2분기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 발표에 따르면, 운용자산은 2019년 6월말 1093.8조원으로 2019년 3월말 1053.9조원 대비 39.9조원 증가했다. 사모펀드는 2019년 6월말 380.9조원으로 2019년 3월말 350.5조원 대비 30.4조원 증가했다. 운용자산 증가의 대부분은 사모펀드의 증가에 기인한다.

자산운용사 운용자산 추이(출처=금융감독원)
자산운용사 운용자산 추이(출처=금융감독원)

2019년 2/4분기 순이익은 2128억원으로 전분기 2437억원 대비 310억원 감소하고 전년동기 2146억원 대비 18억원 감소했다. 전체 260개사 중 142개사가 흑자, 118개사는 적자를 기록하였고 적자회사비율은 45.4%다.

회사 수는 2019년 6월말 260개로 2019년 3월말 250개사 대비 10개사 증가했다. 임직원수는 2019년 6월 8794명으로 2019년 3월말 8458명 대비 309명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문사모운용사의 적자비율이 54.3%로 여전히 높은 상황이고 미중무역분쟁·일본수출규제·홍콩사태 장기화 우려 및 이에 따른 국내 증시 불안 등 대내외적 리스크 요인이 잠재해 있다. 자산운용사의 펀드수탁고 추이 및 유동성 현황을 점검하고, 특히 수익기반 취약회사의 재무현황, 자산운용의 적정성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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