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첫 발생, 방역 강화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첫 발생, 방역 강화
  • 홍성호 기자
  • 승인 2019.09.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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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파주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결과와 예방조치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파주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결과와 예방조치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뉴스로드] 아프리카돼지열병(ASF·African Swine Fever)이 국내에서 첫 발생했다. 발생한 곳은 경기도 파주 양돈 농가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7일 브리핑을 통해 국내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관련 농장 돼지 3950두 살처분을 오늘 내로 완료하겠다”면서 “전국에 가축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어제 오후 6시 경기도 파주시 양돈농장에서 어미 돼지 5두 폐사 신고가 있었으며 오늘 오전 6시 30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양성 확진됐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대책과 관련해 “오전 6시 40분부터 48시간 동안 전국 돼지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출입 차량 등을 대상으로 전국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내렸다. 관련 농장 돼지 3950두 살처분을 오늘 내로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또 방역팀을 긴급 투입해 신고농장의 가축, 차량, 외부인 출입을 통제했다. 또 검역본부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해 발생 원인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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