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유산도시' 올해 5곳 선정, '지역문화 전승'
'무형문화유산도시' 올해 5곳 선정, '지역문화 전승'
  • 최다은 기자
  • 승인 2020.01.0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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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홍보영상 (사진=국립무형유산원)
국립무형유산원 홍보영상 (사진=국립무형유산원)

[뉴스로드] 문화재청 소속 국립무형유산원이 ‘2020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한 5개 시·군과 무형유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한다. 

무형 문화유산은 일정한 형태를 가진 유형 문화유산과 달리 세대를 이어오며 전승된 살아 있는 문화유산이다. 무형 유산의 맥을 잇기 위해 국립무형유산원은 전시와 공연, 연구 조사를 통해 보존에 앞장서고 전승자를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은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지방자치단계와 연계해 지역의 무형유산의 발굴과 전승을 유도하고, 지역 무형유산의 자생력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2020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는 대전광역시, 양주시, 평창군, 부여군, 진도군 등이 선정됐다. 이전에는 1개 도시만 선정했으나 올해는 5개 도시로 선정 범위를 확대했다.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2014년 진주시, 2015년 당진시, 2016년 남원시, 2017년 전주시, 2018년 강릉시, 2019년 통영시가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무형유산 보호와 활용 계기 마련’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된 각 도시의 지정·비지정 무형유산은 목록화·기록화, 무형문화유산 도서발간, 지역축제와 연계한 ‘무형유산 공연’ 등 보호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무형유산원 관계자는 7일 <뉴스로드>와 통화에서 “예년과 달리 ‘2020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 대상을 1개에서 5개 시·군으로 대폭 확대한 만큼 전국의 무형유산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무형유산이 지역문화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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