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고객 평가 및 심사 통해 고객만족도 종합지수 84.55점 획득

제15회 대한민국 소통 어워즈 시상식 (사진=인천관광공사)
제15회 대한민국 소통 어워즈 시상식 (사진=인천관광공사)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인천관광 사회관계망 서비스(SNS)가 ‘제15회 대한민국 소통 어워즈’에서 소셜미디어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통 어워즈는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 시상식은 18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인천관광 사회관계망 서비스는 소통지수, 콘텐츠경쟁력지수 등의 지표를 통해 전문가와 고객들의 평가 및 심사를 통해 고객만족도 종합지수 84.55점을 획득, 대상을 수상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은 인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관광객들이 접근하기 쉬운 사회관계망 서비스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MZ세대 트렌드에 맞춰 인스타그램을 통해 숏폼 영상을 선보였다. 특히 인천의 여행지를 보여준 숏폼 영상은 약360만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여행 도시로서 인천의 인지도를 높였다.

또 사회관계망 서비스 채널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을 시도했다. 시즌별 벚꽃명소, 인천 섬 여행지 투표, 가을 도보여행 추천 등 시민 의견을 받아 인천 여행콘텐츠로 만들어 소개, 소통을 이끌었다. 

김진영 스마트관광팀장은 “시의성에 맞는 인천 여행 정보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여행콘텐츠를 통해 여행도시 인천을 알려 많은 관광객들이 인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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