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캠페이너·온라인홍보단·그린제작단 3개 분야 183명 참여...다양한 활동 펼쳐

2022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 해대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환경공단)
2022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 해대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환경공단)

[뉴스로드=최태범 기자] ‘2022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의 금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행사가 열려 의미를 더했다.

인천환경공단에 따르면 6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 해단식에는 깨끗한 인천을 만들고자 노력한 60여명의 서포터즈가 참여했다.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는 인천환경공단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최지안), KB국민은행 경인지역그룹(대표 유병규)와 공동 운영하는 사업이다. 

서포터즈는 지난 5월부터 승기천 줍깅 발대식 행사를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자원순환 실천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끈임 없이 노력했다. 

그린캠페이너는 캠페인에 참여, 환경에 대해 알아보고 보전 방법을 고민했고 온라인홍보단은 활동 수기 101건을 SNS에 올리며 친구들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했다. 

그린제작단은 뉴스와 다큐 및 라디오음원을 총 103편을 제작하고 유튜브 송출을 통해 시민들이 미디어를 통해 환경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는 컨텐츠를 제작했다.

최계운 이사장은 “서포터즈들의 노력으로 ‘2022 인천시 민관협력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대외에 널리 알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3년에는 서포터즈들과 함께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고민하고 인천시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 참여를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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